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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중학교 학생들이 만든 '수학사 연구반' 동아리가 수학의 역사와 연구,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학습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도 수학 탐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민형 교수는 에든버러 국제수리과학연구소(ICMS) 소장으로 수학의 실용성 증진과 수학 격차 해소를 목표로 '인류를 위한 수학'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연구소는 종이와 펜만 있으면 어디서든 수학적 대화를 통해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학자들에게 학회나 공동 연구를 위한

수학사의 편향성을 개선하려는 연구자들이 여름학교, 워크숍 운영 등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전파하고자 합니다. 그리스 중심의 역사 인식에서 벗어나 아프리카, 중국 등의 수학 역사를 재조명하며, 민주주의와 수학의 교차 연구를 강조하여 다양한 문제 해결에 수학의 역할을 확산시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