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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프로그래머들이 개발한 '한글' 워드프로세서는 국내 워드프로세서 시장을 석권했다. 정식 판매된 수는 적었지만 무단 복제로 인해 널리 퍼졌다. '한글과 컴퓨터'라는 회사가 이후 설립되었으며, 김택진은 '한메소프트'를 설립해 한글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한국전기통신공사가 대형컴퓨터, 고속팩시밀리, 화상회의 기능 등을 갖춘 텔리빌딩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건물은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설비 투자 없이 첨단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영세한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S/W) 산업의 진흥이 중요하나 산업분류상 서비스업으로 분류되어 제도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음. 국내 S/W 산업은 영세하며, 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분류 재검토와 관련 부처의 정책 협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