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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런던의 대규모 사망자를 낸 살인 안개의 원인이 황산염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중국 베이징, 시안의 대기 성분으로 재현 실험 시 이산화황이 황산 입자로 변해 살인 안개를 형성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리게대 연구팀은 붉은배 피라냐가 대치 상황에서 서로 대화하며 평화롭게 타협하는 수단으로 소리를 내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 결과는 '실험생물학저널'에 실렸으며, 피라냐가 신경전, 위협, 싸움 단계에서 각기 다른 세 종류의 소리를 내지만 대부분은 평화롭게 지낸다고 한다.

작은소참진드기가 사람에게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유발, 치사율은 12~30%에 달하며 예방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다. 어린 진드기도 위험하고 특히 5~8월 활동이 왕성하다. 국내에서도 사망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