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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는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급속도로 확산되며 파멸적인 피해를 가져왔다. 초기에는 중국 거리만으로 전파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미국, 이란,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

기초과학연구원 RNA 연구단은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의 유전체 지도를 완성하였다. 이는 숙주세포에서 바이러스가 만들어내는 모든 RNA를 찾아낸 것으로, 이를 통해 바이러스의 외피나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RNA 등을 확인하였다. 향후 이러한 연구 결과는 치료제나 백신 개발에

전 세계에 기증된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의 유전체 분석 결과, 변종 바이러스의 존재를 증명할 증거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넥스트스트레인' 프로젝트가 약 5000건을 분석해 나눈 10개 계통군 모두 변종을 의미하지 않고, 본질적으로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