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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바이오링크가 사람의 성장호르몬 유전자를 이식해 국내 첫 비만 질환 모델 쥐를 개발했으며, 이로 인해 비만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1년 8월 처음 태어난 이후 여섯 세대가 지속적으로 비만 쥐를 낳고 있고, 올해 말부터 번식시켜 제공할 계획이다.

하버드대 연구팀은 아기의 성장속도를 분석해 비만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2세 때 키·몸무게 비율이 높거나 생후 6개월에 급격한 성장을 한 아이가 비만 위험이 더 크다고 한다.

코넬대 연구팀에 따르면 설탕 섭취와 비만 사이에 직접적 연관은 없었다. 1970년부터 2010년까지 음식섭취열량은 증가했으나 설탕에 의한 열량 증가는 아니었다. 실제로 성인의 대부분이 설탕 섭취량과 BMI 사이에 관련이 없음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