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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9일 북한의 지하핵실험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핵실험은 방사능 유출 없이 확인됐다. 진도 3.58의 지진파가 감지됐고, 미국방부는 방사능을 검출해 북한의 핵실험을 확인했다.

북한이 영변의 사용후 핵연료봉에서 플루토늄을 추출해 핵무기 제조 가능성이 있으며, 길주에 터널 공사가 핵시험 준비 징후로 관측됨. 그러나 명확한 증거는 없으며, 지하 갱도에서의 핵시험 가능성이 제시됨. 핵실험 탐지기술과 환경오염 우려에 대한 내용이 포함됨.

미국 주도로 국제지진계네트워크가 바다 깊은 곳에 핵실험 탐지 장비를 설치했다. 해저의 진동을 수면의 부이에게 전달하는 '에이도스', 수중 음파탐지기를 이용해 지진파 파장을 측정하는 '머메이드'가 그것이며, 이는 기존 해저 지진관측기 보다 비용이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