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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코소보 라차크에서 세르비아 경찰에 의해 알바니아인 40명 이상이 살해된 사건은 대학살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유고슬라비아 당국은 희생자들이 실제 반란군이었다고 주장하며, 핀란드 법의학 팀이 사실 규명에 나섰다.

법의학은 의학적 문제를 다루며 사회의학의 일종으로, 주로 형사법의학과 민사법의학으로 나뉜다. 사후경과시간 추정, 시체현상 해석 등이 중요하며, 외부검사와 함께 내부 해부를 통해 사망 원인을 규명한다. 환경적 요인과 사체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인을 판단하나 모든 경우에

한국과 미국의 법의학자들이 최첨단 수사기법을 사용해 사건을 해결하려 하지만 현실에서는 드라마 'CSI'처럼 신속한 결과를 얻기 어렵다. 타임지는 'CSI 효과'로 인해 기대치가 높아 과학수사에 대한 실망이 발생하며, 실제로는 기술적 한계와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