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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 그 후

    법의학자가 말하는 범죄수사의 비밀
    정양승과학동아북스 · 2024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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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과 그 이후의 시간을 과학으로 본다면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과학은 많은 사람이 과학에서 가장 큰 흥미와 기대를 갖는 주제다. 미지의 사실,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과정이 이야기로서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밝혀지지 않았던 진상을 드러낸다는 그 결과 역시 과학이라는 영역에 가장 어울린다고 여겨지는 까닭일 것이다.

    법의인류학자인 정양승 미국 미들테네시주립대 생물학과 교수는 연구자로서 다양한 현장에서 경험한 ‘죽음과 그 이후의 과학’을 설득력 있게 소개한다. 정 교수는 시신이나 동물 사체의 부패 과정을 연구하기 위해 세운 시설인 미국 테네시대 법의인류학센터의 인류학연구시설, 일명 시체농장의 첫 번째 한국인 연구자다. 인간이 죽음을 맞고 그 이후에 백골이 되기까지의 과정은 누구나 막연히 알고 있지만, 정작 과학적으로 구체적인 과정과 원리를 전문가가 대중에게 직접 소개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죽음, 그 후’에서 사건 수사뿐만 아니라, 역사학, 고고학, 전사자를 발굴하는 국방 등 여러 영역에서 매우 중요한, ‘죽음과 그 이후의 과학’의 역할과 의의를 독자들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법의학, 법곤충학, 법의인류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
    -범죄와 사건을 해결하는 과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
    -추리물, 스릴러물을 즐기시는 분
    -인체의 과학적 원리를 보다 넓게 알고 싶으신 분

    작가를 소개합니다 ✍🏻

    정양승
    미국 미들테네시주립대 생물학과 교수. 서울대 인류학과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테네시대 인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과정 동안 시체농장에서 시신 230구의 부패 과정을 매일 사진으로 촬영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고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다. 미 국방성 소속 전쟁포로및실종자확인국(DPAA) 감식소에서 법의인류학자로 근무했다.

    목차

    1. 삶과 죽음이 함께 하는 공간 '시체농장'
    2. 시체부패는 '2차 방정식'을 따른다?
    3. 부러진 뼈: 사건을 해결하는 퍼즐
    4. '불청객' 동물이 남긴 단서들
    5. FBI 요원도 모르는 '시체 수습 매뉴얼'
    6. 뼈의 말에 귀 기울이는 사람들(上)
    7. 뼈의 말에 귀 기울이는 사람들(下): 치아와 쇄골은 '뼈의 신분증'
    8. DNA 검사는 정말 만능열쇠일까?
    9. 뒤섞인 시체들의 신원 파악은?

    정보

    • 발행사

      과학동아북스
    • 발행일

      2024-10-01
    • 열람 형식

      EPUB
    • 쪽수

    • ISBN

      978-89-6286-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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