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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 표면지도와 중력분포를 정밀하게 그린 금성탐사선 마젤란이 5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새로운 방식의 착륙 실험을 통해 최후를 맞이했다. 마젤란은 해상력이 뛰어난 합성개구레이더를 이용해 금성 표면 전체를 측정했으며, 이러한 자료는 향후 우주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젤란호는 SAR 레이다를 이용해 1990년 8월 금성의 표면을 10배 선명한 사진으로 촬영할 예정이다. 종전에 비해 금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NASA는 허블우주망원경으로 찍은 소마젤란성운 NGC 346의 사진을 공개하며, 2500개 이상의 태아별의 발견을 알렸다. 소마젤란성운은 실제로는 별 탄생지가 풍부한 작은 위성 은하로, 우리 은하에 의해 구조가 찢겨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