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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사진작가이자 스쿠버다이버 안드레아스 프랭크는 심해의 인공 어초와 난파선을 동화 속 장면으로 재현한 사진을 찍었다. 낡은 배를 귀족의 궁전으로, 평범한 일상을 바닷속 풍경으로 변환해 신비로운 전시회를 열었고, 이는 깊은 바다와 예술의 결합을 보여준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황정아 종이 공예 작가는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작해 동화 속 이야기가 담긴 부조 작품을 만듭니다. 종이와 칼, 풀 등을 사용해 층층이 입체감을 더해 작품을 완성하며, 향후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작품 제작을 꿈꿉니다.

동화 나라에서 선보인 유리구두는 앞·뒷면에 서로 다른 이미지와 색을 표현하는 야누스 유리로 만들어졌다. 이 유리는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변하고, 외부 환경에 반응해 색이나 이미지, 메시지 등이 드러나게 할 수 있다. 유전체층이 어떤 파장을 흡수하고 방출하느냐에 따라 유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