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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롱크스 과학고등학교 출신으로 물리학자 셸든 글래쇼는 스티븐 와인버그, 압더스 살람과 함께 약한 상호작용과 전자력을 통일하는 이론을 발전시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대학 시절부터 소립자 물리학에 대한 관심으로 박사 논문을 쓰고, 후에 물리 이론 개발에 이바지했다.

물리학의 대통일 이론은 우주의 네 가지 기본 힘인 중력, 전자기력, 약력, 강한 핵력을 통합하려는 이론이다. 이론은 초기 우주에서 하나의 힘으로 존재하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네 가지로 분리되었음을 주장하며, 이를 실험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양성자 붕괴 관측 실험 등이 진행

한국과학대상을 수상한 김진의 교수는 액시온 입자 가설로 원자핵 내 프로톤과 중성자 상호작용을 설명하며, 이 연구는 기초 과학 연구 의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