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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슈퍼컴퓨팅사업단은 과학기술 연구자를 위한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며, 벡터 및 병렬형 슈퍼컴퓨터를 운영하고 있다. IMF로 인해 최신 슈퍼컴퓨터 도입이 지연되고 있어서 기존 장비가 포화 상태이며, 메타센터 구축 등을 통해 국내 연구를 지원하고자 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대덕 이전 계획에 대해 교수와 연구원 등 과학기술계 인사들이 산학연 협동체제 유지와 시간적 물질적 손실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음. 이진주 교수는 논리적인 재고를 촉구하며, 실험장비 이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있다.

대덕 전파망원경의 운영으로 우주 전파 관측이 활발해졌다. 전파천문학이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우주의 신비를 풀고 있으며, 밀리미터파 전파 관측 기술의 발달로 별의 생성과정, 은하 구조 등을 분석하며 천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