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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 11월, 한국 해양소년단연맹의 남극관측탐험대가 남극대륙 탐험에 나서며, 남극의 자연과 환경 연구를 통해 인류 평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탐험대는 과학자들과 함께 남극의 오로라, 생물, 지질 등을 관측했으며, 남극점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을 펼쳤다.

이명주 여의사는 한국 최초로 남극 세종기지에서 월동한 여성으로, 처음엔 여성에 대한 편견과 어려움을 겪었으나, 결국 동료로 인정받으며 남극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전의 경험을 소개한다.

스웨덴 고생물학자 토마스 모레스 박사팀은 4000만 년 전 남극대륙에서 개구리가 서식할 수 있었을 정도로 비교적 온화하고 담수가 흐르는 환경이었다고 발표했다. 2011년부터 2013년 사이에 남극대륙에서 발견한 개구리 화석을 분석한 결과 현재 남아메리카 칠레 안데스산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