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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팀이 세계에서 가장 가는 0.4나노미터 굵기의 나노금속선을 개발해 과학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이 나노선은 안정적이어서 반도체와 전자소자 개발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텍 연구팀이 연잎의 돌기를 본뜬 나노선 돌기 구조로 물에 젖지 않는 광메모리 소자를 개발했다. 이 소자는 빛의 방향에 따른 굴절률 차이로 메모리의 저항 변화를 인식한다.

KAIST 화학과 김봉수 교수 연구팀은 나노기술 발전을 위해 탄소나노튜브와 반도체 나노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집적도 높은 전자회로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생체분자 구조 분석을 위한 초저온 실험 연구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