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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의 농촌진흥청 연구사들이 복제 미니돼지 '소망이'와 '믿음이'를 이용해 인간의 유전자를 갖는 이식용 장기 개발에 성공하면서, 2~3년 후 영장류에 돼지 각막 등 간단한 장기를 이식하는 실험을 계획 중이다. 돼지 장기의 거부 반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전자 조작이

신축년에 맞춰 한반도를 뛰놀던 백한우에 대해 알아보았다. 현재 백한우는 전북 남원의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에서 보호되는 26마리가 전부다. 이들은 서귀포 축산실험장에서 채취한 백한우 체세포를 이용해 복제한 것으로 축산학적으로 귀중한 유전자를 가진 존재다. 가축유전자원센터는...

...우리나라 흰 소 품종으로 일반 한우 중에서 100만 분의 1 확률로 태어난다. 일제강점기 동안 잘못 알려진 백우는 거의 사라졌으나,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2009년부터 복제 기술을 활용해 복원하기 위해 노력, 2013년 복제 성공. 이 기술을 한우 생산성 향상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