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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은 단순한 같은 공간 점유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생명체 간의 상호 용인과 포용을 바탕으로 한다. 미토콘드리아와 세포의 공생, 인류와 다른 인류 간 혼혈, 인공지능과의 미래 공존 등은 이러한 공존의 사례다.

2013년 발견된 고인류 호모 날레디가 당초 추정보다 최근인 23만6000~33만5000년 전에 살았음을 밝혀, 현생 인류와의 공존 가능성을 제시. 추가 발굴에서 더 많은 뼛조각 발견되고, 동굴 속 시체 처리 및 도구 사용 가능성에 무게를 둔 연구 결과가 '이라이프'에...

2021년 과학동아 편집부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중점을 두며 다양한 분야의 과학과 기술 동향을 다룰 예정입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신 기후체제'와 인공지능, 소행성 탐사선 등 다양한 주제에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산업화 이후로 지구 온도가 1.1℃ 상승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