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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 지진 발생, 경주 지진 이후 두 번째로 큼. 깊이 얕고 중저주파 특성으로 큰 피해, 부상자와 주택파손 많아 수능 연기. 액상화 현상도 처음 관측됨. 추가 여진에 대한 안전 점검 예정.

경북대 전자공학과는 정부 지원 하에 규모와 교육 시설면에서 탁월한 성장을 이뤄 국책 공대로 선정되었다. 전국 졸업생 배출 성과와 100% 취업률을 자랑하며, 산학협동 테크노파크 조성과 독립적인 발전 계획을 추진 중이다.

전교생 50명 내외의 작은 학교들이 화상수업과 공동 SW교육 과정을 시작하여, 인적 자원과 정보가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창의성을 키우는 다양한 수업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교사들은 협업 도구를 사용하여 공유하고, 학생들은 화상수업을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