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기능이 향상된 스마트폰은 배터리 용량이 증가하고 설계 최적화를 통해 부피는 줄었지만, 여전히 단시간 내 배터리 소진 문제가 있다.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무선 충전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배터리 기술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4세대 이동통신 LTE-Advanced 개발에 성공했다. 3세대보다 40배 빠른 600Mbps 속도를 보이며, 2~3년 내 상용화 예정이다. 이 기술은 OFDMA와 다중안테나기술을 토대로, 근미래에 다양한 전자제품에 적용될 전망이다.

LTE폰으로 바꾸어도 여전히 속도 문제를 겪는 이유는 기지국의 트래픽 문제 때문이다. 기지국에 연결된 사용자가 많으면 데이터 송수신량이 줄어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동식 기지국, 펨토셀과 같은 기술이 개발되었고, 최근에는 기지국협력통신과 주파수 결합기술을 사용한 LTE-A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