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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93년까지 2천여억원을 들여 64메가 D램 개발 계획을 밝혔으며, 16메가 D램 개발도 진행 중이다. 선진국과의 기술 경쟁,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 기술 자립을 목표로 국가 차원의 지원과 대기업들의 연구개발이 활발하다.

삼성반도체통신이 개발한 1MD램을 세계 유수의 컴퓨터회사에 수출. 국내 기술로 제작되어 IBM, HP로부터 우수 평가받음. 1.2미크론기술의 1MD램은 현재 PC를 휴대용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 진보를 의미. 세계 시장에서 일본과 경쟁 예상, 향후 큰 성장 전망.

NTT는 세계 최초로 16M D램을 개발해 고기능 소형 컴퓨터와 인공지능 분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칩은 1cm²에 4000만 트랜지스터를 집적해 64페이지 분량을 0.4초내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