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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안성훈 교수와 MIT 보이덴 교수팀이 3D 나노-마이크로 프린팅 기술로 나노미터 수준의 복잡한 구조물을 제작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 기술은 양광자석판인쇄기법과 특수 하이드로겔을 이용해 수백 nm 크기의 구조물을 만들며, 의료나 우주탐사 분야에 응용될 전망이다...

KISTI가 주목한 '4D 프린팅'은 시간이나 환경 변화에 따라 형태가 바뀌는 스마트재료를 사용한다. 이 기술은 자가변형이나 자가조립으로 구현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가진다. 현재 미국 주도로 연구 중이며, 앞으로의 소재 개발에 중점을 둘 전망이다.

...식품나노공학연구실에서 3차원 프린터로 클로렐라 쿠키와 배양육을 출력했다. 클로렐라 쿠키는 맛이 없었지만, 대체육 스테이크는 식감이 실제 고기와 비슷했다. 푸드 프린팅 기술은 지속 가능한 환경과 건강을 위해 발전하고 있으며, 미래의 식품 패러다임 변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