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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흡연은 직접 담배를 피우는 것, 2차는 옆에서 연기를 마시는 간접흡연이고, 3차는 흡연자의 몸이나 옷, 흡연 공간에 남은 해로운 물질에 대한 노출을 의미한다. 3차 간접흡연 또한 아동의 호흡기 질환, 주의집중 및 학습능력 저하 등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이를 막기...

영국 연구에 따르면, 11세에 담배를 한 번 피운 학생은 비흡연 학생보다 3년 후 상습 흡연자가 될 확률이 2배가 높으며, 흡연 욕구는 지속될 수 있다고 함. 흡연의 '수면효과'를 주장하며 조기 금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모의 밖에서의 흡연도 가족에게 간접흡연을 유발, 이는 머리카락이나 옷 등에 남아 3차 흡연을 만들어 어린이에게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어린이과학동아는 아빠의 금연이 자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