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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구대 암각화에는 296점의 다양한 그림이 있으며, 고래 그림이 58점으로 가장 많다. 이 그림들은 최소 5000년 전 것으로, 형태학적 특징이 정교하여 고래의 종을 분류할 수 있다. 과거 분류가 해양생태학적 지식 부족으로 잘못된 것을, 저자는 고래의 행동을 고려하여

캐나다 세일리시해에서 혹등고래 탐사선을 타고 혹등고래를 찾아가는 모험을 보여주었다. 탐사 간에는 혹등고래뿐만 아니라 새끼 고래 및 해달, 바다사자 등 다양한 동물들과 마주칠 수 있었고, 특히 혹등고래의 꼬리지느러미는 개체마다 색깔과 무늬가 달라 고래들을 구분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