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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국항공대 로켓연구회는 경비행기 활주로 옆에서 로켓 제작을 하며, 모델로켓부터 고체 및 하이브리드 로켓까지 다양하게 개발한다. 초등학생부터 시작해 항공우주산업 진로를 결정한 이들은 자체 제작 로켓을 날리며 긴장과 흥분을 맛본다.

항공대학은 항공기술인력 배출로 국내 항공산업 중추 역할을 하며, 전문가 양성은 물론 첨단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항공기 제작과 운항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국제 기준에 걸맞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국항공대 장조원 교수팀이 박각시나방을 모사한 날갯짓 로봇을 통해 곤충의 안정적인 비행 비결을 날개 주변 소용돌이 유지에서 찾았다. 이 소용돌이가 양력을 최대 2배까지 향상시키며, 날개 비율이 유지에 유리함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