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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 때 농부를 장래 희망으로 표현했던 김문상 학생은 현재 KIST 휴먼로봇센터 소장이다. 어릴 적 만들기를 좋아했던 그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집약된 로봇 개발에 전념하며 인간과 로봇이 함께 살 수 있는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은 한국경제 발전을 위해 베트남전 참전 대가로 미국의 지원을 받아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를 설립했다. 이후 KIST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통합되었다가 다시 분리되며 오늘날까지 연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프랑스 출신 플러리 박사가 고강도 액체금속 개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액체금속은 탄성이 뛰어나고 1800MPa 압력까지 견디며, 휘어지면서도 부러지지 않는다. 현재 다양한 산업재료로 활용되며, 수소 저장 재료 연구도 진행 중이다. 플러리 박사는 제자들과의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