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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더위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며 최대전력수요 기록을 경신, 전력수급체계 가동에 긴장감이 팽배했다. 전기에너지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전기에너지관의 전시물들이 예술적으로 에너지의 미래와 유토피아를 조망한다. 올해 관람객 수가 크게 증가한 전기에너지관에서 에너지와 관련된

인공지능이 일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함에 따라 유토피아적 기대와 '터미네이터'식 디스토피아에 대한 우려가 공존한다. 이 기사는 실제 인공지능 연구 수준을 살펴보며 이러한 기대와 두려움 사이의 현실을 조명한다.

SF문학과 영화는 과학기술 발달, 인구증가, 자원고갈 등의 문제를 바탕으로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예측해왔다. 유토피아를 그리던 초기작부터 시간이 흐르며 불길한 디스토피아로 변화하는 경향을 보여주며, 작가들은 이러한 미래를 경고하고 반성의 계기로 삼자고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