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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문화의 중심지 사마르칸트는 티무르에 의해 재건되었으며, 유적으로 볼 수 있는 비비 하님 모스크와 울루그베크 메드레세 등이 있다. 부하라는 중앙아시아의 이슬람 메카로, 칼란 미나레트 등의 유적이 있으며, 오늘날에도 다양한 민족과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알콰리즈미의 나라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의 전국수학문화연구회와 타슈켄트 인하대학교가 주최한 '2018 IUT 수학체험활동'에서 현지와 한국 수학교사, 대학생들이 참여해 수학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한국의 수학교육 방식을 소개하며 수학 한류를 전파하였다.

영국 정부가 우즈베키스탄 연구팀과 함께 아편 원료 양귀비를 궤멸시킬 진균을 개발 중이다. 이 미생물은 양귀비에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하며, 포자를 통해 확산되어 효과적인 파급을 노린다. 연구비는 영국과 미국이 지원하고, 골든 크레슨트 지역의 양귀비 밭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