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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는 토성의 망원경 관측과 첼리스트 공연에서 느낀 감동을 통해 우주의 소리를 탐구한다. 고대 천문학자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주 현상은 음악으로 표현되었으며, NASA의 보이저 탐사로 나온 '우주의 소리' 녹음 자료를 바탕으로 한 음악 작품도 있다. 우주의 소리는

보이저의 우주음을 담은 CD가 아기들의 불안정한 울음을 달래고 잠재워 주는 효과가 있어, 육아 스트레스에 지친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우주 전파 관측으로 별이 없는 암흑성운 등을 발견하며 천문학자들의 이해도 증가했다. 1932년 잔스키의 발견 이후 레버, 오르트에 의한 연구로 우리 은하 구조 규명에 큰 진전을 이루었다. 한국은 대덕에 14m 전파망원경을 설치했으며, 협력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