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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역학 제2법칙인 엔트로피 법칙은 물질과 에너지 변화가 일정 방향성을 가진다고 설명하며, 이를 현대문명에 대입하면 인류 활동이 지구의 무질서와 에너지 감소를 가속화한다고 지적한다.

리프킨은 엔트로피 법칙을 사회에 적용, 무질서하게 변하는 에너지 사용 경향과 공해 문제를 지적하며 저에너지-저엔트로피 사회로의 전환을 주장한다. 그의 비판은 과학주의와 반과학주의 사이의 한계를 드러내고, 희망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우주는 공간과 시간으로 구성되며, 물질의 영역과 변화가 시간과 공간을 정의한다. 물질은 변화를 지향하고 이는 엔트로피 증가, 시간의 일방향성, 우주 팽창과 연결된다. 양자론과 상대성이론은 이를 뒷받침하며, 궁극적으로 우주의 팽창은 물질의 엔트로피 증가와 관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