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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듀크대학 연구에서 심장병 환자 107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참여 그룹이 병세 호전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트레스 감소가 심장병 위험 감소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

감이 사과보다 심장병 예방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농업식품화학저널에 발표됐다. 감에는 사과의 두 배에 해당하는 식이 섬유, 미네랄, 페놀 화합물이 들어 있어 동맥경화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푸르드대학 매츠박사 연구에 따르면, 기름기 많은 음식의 맛과 향을 맡기만 해도 혈액 내 지방산 농도가 급증하여 심장병 위험이 커질 수 있음을 나타냈다. 이는 고지방 음식이 식물성 기름의 혈관 흡수를 촉진한다고 분석됐지만, 정확한 작용 기전은 아직 불명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