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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김상국 교수 연구팀이 전자의 스핀 특성을 이용하여 정보를 처리하고 저장하는 신개념 스핀파 동역학 소자를 연구하고 있다. 기존 전하 기반의 저장 방식 대신, 스핀의 방향을 저장 정보로 활용하는 V램 개발에 성공해 기술적 진보 및 주목을 받고 있다.

전자의 스핀이 0이라면 원자의 모든 전자는 가장 낮은 에너지 상태에 존재할 수 있고, 원소들은 비슷한 화학적 성질을 보일 것이다. 또한, 전자들은 페르미온 대신 보존으로서 서로 같은 상태에 있으려는 성질을 나타내어 쉽게 분자를 이루게 될 가능성이 있다.

신성철 KAIST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스핀트로닉스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 성과를 내며 차세대 메모리 칩 제조를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스핀트로닉스는 전자의 스핀을 이용한 기술로, MRAM과 같이 기존 메모리보다 용량이 크고 속도가 빠른 메모리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