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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 아마엘 볼체 연구원은 대한민국 양서류 탐사에 몰두하며 특히 멸종위기종 수원청개구리를 연구하고 있다. 전 세계 자연 탐사대와 협력해 서식지 데이터를 수집하며, 내년에도 한국에서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수원청개구리는 한국의 경기도와 충청북도 북부지역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으로, 녹색이나 녹청색 몸에 갈색 줄무늬를 가지고 있다. 청개구리보다 작고 울음소리가 낮으며 노랫소리로 구별이 가능하다. 개발로 인해 서식지가 위협받고 있어 멸종위기에 처하였으며, '어린이과학동아'를 통해

경기도 수원발견된 멸종위기 1급 수원청개구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화여대 연구팀이 자연방사 연구를 진행했다. 장이권 교수 팀이 수원청개구리 방사 후 생존율과 분포를 연구하며 방사 성공시 10% 생존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