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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이 소음이 적은 새로운 형태의 비행기 디자인을 개발 중이다. 이 비행기는 엔진이 몸체 위에 배치되어 소음이 위로 퍼져 지상의 소음을 줄인다. 첫 디자인은 1년 내 완성, 10년 내 테스트 모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챌린저호의 폭발 원인 중 하나로 제트엔진 소음이 꼽히며,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공력음향학 연구로 비행체 소음을 줄이기 위한 풍동 실험과 수치 시뮬레이션을 병행하고 있으며, KAIST 공력음향학연구실은 이 분야 선두에 있다.

항공기 폭발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턴칸노크'의 전 파일럿 '피터 다이아몬드'는 낙하산을 통해 승객실을 안전하게 착륙시키는 시스템을 특허 내었다. 이는 승객의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으나, 동체의 안전한 착륙과 고비용이 문제로 남아 있다. 현실성은 떨어지나 미사일 위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