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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콜로라도대 토드 앨런 교수팀이 문신 피부의 촉각 감소를 밝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문신 부위는 자극 수용체가 손상되거나 잉크가 압력 전달을 방해해 촉각이 무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MIT 연구팀이 인체에 무해한 박테리아를 이용해 3D 프린터로 ‘살아있는 문신’을 제작했다. 이 문신은 특정 화학물질에 반응해 변화를 감지하는 센서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연구 결과는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에 발표되었다.

미래의 피부 기술은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를 알려주는 스마트 문신부터, 인체 전기신호를 측정하는 전자피부, 몸을 입력 장치로 활용하는 스킨풋, 인간 피부보다 민감한 인공피부, 거미줄로 만든 피부까지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이들 기술은 의료, 원격 측정 의료기기,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