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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목적견은 뛰어난 후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탐지견들로, 복제기술로 240마리가 태어나 80% 이상이 합격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적합하며, 마약과 흰개미 탐지 등 훈련을 받아 활약한다.

충남대학교 김민규 교수팀은 고관절 이형성증 유전병을 가진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유전자를 '프라임 교정' 기술로 교정한 후, 복제 강아지 제니와 진을 탄생시켰다. 이들은 원래 개와 같은 유전물질을 가지고 있으며, 치료된 고관절 이형성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러시아 미술가 발레리 수슬로파로바는 SNS에서 스케치북 속 개의 다양한 표정을 소품으로 연출해 사진을 찍으며,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프렌치 불독을 즐겨 그린다. 그는 수채화와 색연필로 그리며 사물이나 자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창의적인 작품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