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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죽이는 나노크기의 고분자형 항암제 '포스파젠'을 개발했다. 포스파젠은 암세포에 효과적으로 축적되며, 위암세포 등 어려운 암종에도 효과를 나타냈으며, 암세포 성장률을 10% 미만으로 줄였다.

나노기술은 1nm 크기로, 물질의 물성이 바뀌는 이점으로 혁신적인 발전을 예고한다. KAIST 연구팀은 새로운 구조의 탄소나노튜브를 개발하여 화학 촉매, 수소저장물질 등 여러 분야에 응용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미국 라이스대 연구팀은 탄소나노튜브와 금나노선으로 나노물질을 자가조립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 물질은 물과 기름에서 자성체인 니켈을 이용해 크기가 보이는 황금빛 공과 검은 공을 생성하였으며, 자석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응용 가능성이 높은 이 기술은 ‘나노 레터스’에 소개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