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경복궁은 과학적 탐구의 장이 될 수 있으며 근정전에서는 소리가 잘 퍼져 이유는 주변의 행각 덕분이다. 경회루의 기둥은 아래로 굵은 이유로 안정을 추구하고, 사정전, 천추전, 만추전의 겨울 또는 여름 사용 흔적과 굴뚝의 원리도 과학적으로 탐구할 수 있다.

조선 시대 장영실이 만든 자격루가 복원됐다. 건국대 남문현 교수의 노력으로 573년 만에 다시 시간을 알릴 예정이며, 11월 28일부터 경복궁 고궁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숭례문 복원에 필요한 굵은 금강소나무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과거 대원군이 경복궁 중건 시 소나무를 전국에서 조달했던 역사적 사례를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문화재 복원용으로 금강소나무가 선호되는 이유는 생육환경이 재질을 강하게 만들어 건축재로 우수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