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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학마법사, 루스!

전설의 마법사 프랙탈이 남긴 수학 카드를 모으기 위해 여행 중이야!

지금은 기억을 잃은 아이 ‘치로’를 따라 거울 너머의 세계로 들어왔어. 여기서 찾게 될 보물은 수학 카드일까, 치로의 잃어버린 기억일까? 

 

 

 

보석 신사가 나타나 치로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했어.

“어서 오십시오, 치로 님. 개인금고를 보러 오셨지요?”

보석 신사는 우리를 소수 다이얼 3개가 달린 금고로 안내했어.

 

 

금고에 달린 다이얼의 암호를 차례대로 맞춰보자. 

암호는 모두 소수이며, 쪽지에 힌트가 있다.

 

 

 

“이봐, 치로! 왜 이제 오는 거야? 지금 지고 있다고!”

금고 안에 걸린 그림 속에서 카드 게임을 하던 여우가 말했어.

치로에 대해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일단 도와줄까?

 

 

여우가 낼 카드를 골라주자. 

그림 속 테이블 위에 놓인 카드의 수보다 큰 수의 카드를 고르면 된다.

 

 

 

“고맙다, 덕분에 이겼어! 그럼, 약속대로 선물을 주지!”

그림 속 여우는 우리에게 용 조각으로 봉인된 수정구슬을 건넸어.

앗, 구슬 안에 보물이랑 수학 카드가 있는데어떻게 꺼내지?

 

 

3마리 중 대장인 용을 깨워야 보물을 얻을 수 있다. 

머리에 가장 큰 수가 적힌 대장 용은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