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느끼는 것을 기록하는 게 아이디어의 시작이에요!”
유상근 감독은 관객들이 좋아하는 것을 알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한다고 말했어요. 그럼 어떤 경험을 하면 좋을까요? 어린이 기자단은 유 감독만의 비법을 물어봤어요.
기획자가 되려면 어떤 것을 경험해야 하나요?
어떤 경험이든 좋아요.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거나, 심지어 놀이터에서 뛰어 노는 것까지요! 다양한 것을 보다 보면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어요. 상상력 가득한 공연 아이디어는 평범한 일상에서 시작되지요.
아이디어를 얻은 뒤에는 무엇을 하나요?
우선 짧은 글로 기록을 해요. 중심이 되는 단어를 적으며 공연의 주제를 만들고, 잘 어울릴 것 같은 음악을 떠올려요. 그런 다음 그림을 그리며 퍼레이드 차나 댄서 의상과 같은 구체적인 기획을 하지요.
언제 뿌듯함과 보람을 느끼나요?
테마파크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에게 재미를 줄 때 보람을 느껴요. 손님들이 댄서와 손을 맞대고 인사를 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면 무척 뿌듯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