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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건 악몽일 거야! 이대로 끝없는 방의 미로에 갇혀 미라가 될 순 없어!
우리가 이곳을 탈출할 수 있도록 너희가 도와줘. 다음 세 가지 미션을 해결하면 돼!
미션 1 나만의 숫자를 만들어라
현재 대부분 나라에서는 1, 2, 3...처럼 인도에서 시작된 아라비아 숫자를 쓰고 있어. 하지만 해롱 호가 발견한 슈리타인의 유적에는 우리가 쓰는 것과는 다른 숫자가 적혀 있었어. 먼 옛날 이집트와 로마에서도 지금과는 다른 숫자를 사용했대. 숫자를 나타내는 방법에는 또 어떤 것이 있을까? ‘나만의 숫자’를 만들어봐.
미션 2 짝수와 홀수를 구분하라
6개 구멍 주위에는 숫자와 연산 기호가 적혀 있었어. 계산해 본 결과 각각 4, 2, 3, 14, 6, 8이 나왔지. 나는 이 중 하나가 나머지 다섯 개와 다르다는 걸 깨달았어. 그건 어떤 수인지 찾아봐. 그리고 짝수와 홀수가 무엇인지 설명해봐.
미션 3 미로를 그려 줘!
허락 없이 유적지를 파헤치거나 유물을 훔치는 걸 ‘도굴’이라고 해. 고대 종족 슈리타인은 유적지에 숨겨둔 보물을 도굴꾼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미로를 만들었어. 미로가 복잡할수록 도굴꾼이 보물을 찾기 어렵지. 보물을 지킬 수 있게 미로를 그려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