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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작지만 끈질긴, 가볍지만 정교한

‘피이~’ 높고 날카로운 소리가 해변을 울렸다. 소리가 나는 쪽으로 급히 망원경을 돌렸다. 맨눈으로 잘 보이진 않지만 화면 속에 검은 얼룩과 이상하리만치 길고 붉은 부리가 보인다. 검은 머리와 흰 배가 마치 턱시도를 입은 듯 하다해서 ‘갯벌 위의 신사’라는 별칭을 가진 검은머리물떼새다. 녀석은 우리가 바라보는 것을...(계속)
글 : 이영혜 과학동아 yhlee@donga.com
이미지 출처 : 빙기창, istockphoto, 이영혜, 위키미디어, 미국국립과학재단(NSF)

과학동아 2015년 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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