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연장을 넘어 우주로!
많은 사람들이 생명 연장을 꿈꾸면서 냉동 인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미래에는 대부분의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이 개발되어 장수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인체 냉동 보존술이 냉동 인간에만 쓰이는 건 아니에요. 이미 우주 여행이나 의학에도 쓰이고 있거든요.
우주 멀리 있는 행성까지 가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을 비행해야 해요. 이때 겨울잠을 자는 동물처럼 인공 동면을 하면 몸이 필요한 에너지를 줄여 체력을 아낄 수 있고, 지루함도 덜 느낄 수 있지요.
인공 동면은 냉동 인간과 완전히 같은 기술은 아니에요. 하지만 체온을 내리기 위해 특정 물질을 몸에 넣고 차갑게 얼린다는 점에서 매우 비슷해요. 또 두 기술 모두 몸의 활동을 최소로 했다가 원하는 시간에 다시 깨어나 정상 생활을 하는 걸 목표로 한답니다.
실제로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인공 동면 기술 ‘콜드 슬립’을 연구하고 있어요. 2030년쯤 화성에 우주인을 보내는 유인탐사에 사용할 계획이지요. 우주인은 화성까지 가는 180일 동안 잠을 자며 링거를 통해 영양분을 섭취하게 된답니다.
냉동 인간의 원리를 응용한 ‘저체온 수술법’도 이미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어요. 저체온 수술법은 냉동 인간처럼 환자의 체온을 낮춰 수술하는 방법이에요. 체온을 20℃ 정도로 낮추면 피가 흐르지 않고 멈추게 돼요. 그럼 수술 도중에 피를 많이 흘려 위험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훨씬 수월하게 치료할 수 있답니다.
# 이제 내가 만든 냉동 캡슐이 왜 망가졌는지 알았어. 필요한 기술도 충분히 배웠으니 난 곧 다시 냉동 캡슐에 들어갈 거야! 그리고 꼭 최초의 냉동 당나귀가 되고 말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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