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구석기시대의 생활상, 기후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가 가장 풍부하게 보존된 두루봉일대. 유물로 제작된 타임머신을 타고 20여만년전의 과거를 여행해 본다.때는 제4기 홍적세의 전기구석기시대. 지금으로부터 약 20만년 전 3월 하순의 어느 따뜻한 봄날, 오늘날의 충북 청원땅 두루뭉실하 ...
사람이 너무 많은곳, 너무 적은곳…. 평균수명 40세와 80세의 나라들. 지구촌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나.인구가 아주 적거나 감소하는 몇나라를 빼고 세계의 대부분의 나라가, 특히 개발도상국들은 열심히 가족계획을 한다. 이들 나라에서는 이것 저것 정부가 간여하지 않는것이 없지만 가족계획 ...
막대한 돈을 들여 우주 개발은 왜 하는가. 그것은 인류의 미래를 위한 공간확보를 위해서이다.우주개발은 왜 하는가? 우리들, 지구인의 생존을 위해서이다. 왜 한국사람은 우주개발에 관심이 없나? 그것은 당면하고 있는 생활고 보다, 지구 위기에 대한 현실을 실감나게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
보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은 인류의 꿈. 화학자들은 생체의 기능과 구조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유용한 화학물질을 만들어냄으로써 이 꿈을 실현하고 있다. 소규모의 생산체계와 높은 수익성 그리고 두뇌집약적인 특성으로 2000년대 화학공업의 주류를 이룰 정밀화학.인간은 손을 사용하여 많은 ...
거대기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프랭크 데이빗슨' 교수와 일본 '과학 아사히'지와의 대담으로 알아본 깜짝놀랄 내일의 기술역사를 돌이켜보면, 왕국의 분묘나 대운하 건설 같은 거대한 프로젝트는 인류문명 진보의 원동력이었음을 느낄 수 있다. 현대의 피라미드 건설, 예컨대 지구규모의 초대형 계 ...
열대에 속하면서도 무덥지 않은 섬.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공(人工)의 편리가 조화를 이룬 낙원. 이 낙원은 누가 만들었나. 그것은 땅속의 힘으로 이룩되었다.태평양 중부의 남동쪽에서 북회귀선을 따라 약 8백㎞에 걸쳐 점철되어 있는 1백30여개 섬의 '지상의 낙원' 하와이 제도. 이 섬들은 수심5천 수 ...
다시 각광받는 대덕연구단지 우리나라 초유의 기술도시(Technopolis)가 탄생하고 있다. 지난 74년 건설이 시작된 이래 진척이 부진했던 충남대덕연구단지가 최근들어서 부쩍 활기를 띠고 있어 머지않아 과학기술의 메카로 등장할 전망이다. KAIST와 종합과학관 등 '거물급' 과학시설의 입주가 확정된 ...
85년 정기국회에서 공해보도에 대한 제한이 있느냐 하는 질의가 있었다. 답변은 그런일은 없고 다만 정확한 보도를 해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다는 것이었다.공해보도는 공해연구를 토대로 가능하다. 정확히 보도하려면 공해연구가 활발하고 권위있는 데이타가 공개되어야한다.공해보도 이전에 공해 ...
무슨 생물이든 이 세상에 생겨나면 반드시 언젠가는 사라진다. 만물의 영장이라 일컫는 인간도 별 수 없이 마찬가지다. 짧게는 모체에서 분리되면서 세상구경 한번 못하고 그 자리에서 죽는다. 그리고 길게는 백년을 더 넘게 오래 사는 장수자도 없지 않다. 그러나 백년을 살고 부귀영화와 권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