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사의 경우 1~3명만 있으면 되던 기존과 달리 2~5명으로 늘리고, 수산질병관리사나 수의사 등은 상주하도록 했지요. 앞으로 해양생물 보전과 교육이 미션! 앞으로 새로 문을 여는 수족관에는 고래류를 사육하거나 전시할 수 없어요. 기존 수족관도 새로운 고래를 데려올 수 없지요. 해양수산부는 ...
어렸을 적 내가 가장 좋아하던 잡지는 ‘보물섬’이었다. 두툼한 만화잡지가 주는 포만감은 다음 호가 나오길 손꼽아 기다리게 했다. 중학교에 가면서 자연 ... 수술도 무료로 제공할 수 있을 정도로 동물병원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다. 이것은 오직 수의사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일 것이다 ...
굴 하나만 있으면 따로 난방을 하지 않아도 겨울을 날 수 있지요. 너구리를 데려온 수의사는 우유량, 체중 증가량, 진료기록 등을 꼼꼼히 기록한 일지를 건네 주었습니다. 일지의 두께만큼 책임감이 들었습니다. 올해 1월 18일에는 새끼 오소리가 청주동물원의 새 식구가 되었습니다. ...
생겨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쟁점 2. 대안으로 꼽히는 백신 정착 안 되는 이유는 편견수의사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이런 동물들의 살처분을 최소화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백신이 대표적입니다. 전문가들은 닭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고병원성 AI가 발병할 경우 발병 농가에 한정해 살처분을 ...
한계가 많았지요. 결국 치료 기술을 배우기 위해 동물원에 입사했어요. Q그때 에버랜드 수의사가 되신 거군요. 에버랜드에서 5년 동안 동물을 치료하다 보니, 동물들이 아픈 이유 중에 동물사가 큰 몫을 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예를 들면, 침팬지가 살던 네모난 방은 한 면이 모두 유리로 돼 ...
나아질 모습이 기대된다”며 재밌으니 친구들도 참여하라”고 말했어요. 마승애 수의사는 “거북이 단백질이 풍부한 건초를 먹지 못해 아쉽지만, 최선을 다해 돌보시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어요. 박물관을 세운 박지혜 대표는 “사육사로 일할 때 제한 없는 먹이 주기 체험으로 동물들이 ...
맡아 키우기로 결정하였습니다.여우를 포획할 당시 담당자였던 생물보전원의 이숙진 수의사는 여우의 이름을 ‘김서방’이라고 지었습니다. 세종시와 청주시를 동분서주하던 여우를 포획하기 위해 찾고 쫓던 것이 마치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같아서였지요. 청주동물원의 사육사들은 김서방을 ...
동물이 본성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게 행복의 첫 번째 조건이거든요. 그래서 마승애 수의사와 함께 한국 동물원에 흔히 보이는 동물 10종의 생태를 담아 DBTI(Dongmul Bukae Type Indicator, 동물 부캐 유형 검사)를 만들었어요. DBTI로 나와 습성이 닮은 동물을 찾고, 내 부캐 동물을 지키러 우동수비대에 ...
7월 발표했어요. 동물카페가 키우던 라쿤과 미어캣 등은 어디로 갔을까요? 마승애 수의사는 “분양되지 못했다면 유기됐거나 사망했을 것”이라고 우려했어요. 실제로 지난해 6월까지 유기 라쿤은 7마리가 발견됐답니다. 용어정리*동물사 : 동물원에서 한 동물이 사는 구역. 전시되는 공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