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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에너지 개발을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인 ITER의 사무총장인 베르나르 비고는 ITER 건설이 70% 완료되었으며, 2025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7개 회원국이 각 부품 개발과 조달에 참여하며, 핵융합 에너지를 통한 인류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인공태양 프로젝트인 ITER가 프랑스에서 본격적인 부품 조립에 돌입했다. ITER는 핵융합 에너지의 실현를 목표로 실용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프로젝트로, 한국을 포함한 7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다. 조립에 사용된 첫 부품은 한국에서 제작된 것이었다. 이후 ITER의

이터(ITER)는 남프랑스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국제 핵융합 에너지 실험 프로젝트로, 남프랑스 벌판에 초대형 핵융합 장치를 건설 중이다. 최초로 자체 핵융합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실험으로, 일단 가동하면 2억K 고온 플라스마가 400초간 지속된다. EU 등 7개국이 참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