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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에 해양과학기지가 완공되어 TV로 태풍 중계가 가능해지며, 이는 수중 암초 위에 구축된 첨단 시설이다. 한국, 중국, 일본 EEZ가 겹치는 분쟁 해역에 위치해 있으나, 이 기지로 인해 한국 EEZ 가능성이 높아졌고, 기상예보 정확도가 향상될 전망이다.

한국해양연구원 연구원들이 해양탐사선 온누리호를 타고 통가 EEZ 내 해저자원 탐사를 위해 피지 수바항에 도착했다.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 이 지역에서는 해저지진과 화산 폭발이 자주 일어나며, 이로 인해 형성된 해저열수광상에는 금, 은, 구리 등의 광물이 풍부하다.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