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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는 다양한 재료로 입체적인 물체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로, 의료, 건축, 우주 여행 등 다방면에서 혁신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인쇄 기술로 집에서 직접 제품을 만들어내며, 개인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지만 저작권이나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위험성도 갖고 있습니다

젊은 발명가 자쿠보우스키가 시작한 오픈소스 에콜로지는 시골 자급자족 생활을 실험하며, 필요한 기기를 저렴하게 만드는 '지구촌 건설 세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설계도를 무료로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국내외 적정기술 메이커 모임도 활발해, 이를 통해 착한

드렉셀대와 더블린대 공동연구팀이 나노잉크 '멕센'을 사용해 3D프린터로 후처리 없이 고성능 전자회로를 인쇄하는 기술을 개발,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발표했다. 이 기술은 압전 방식의 터치스크린 등에 적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