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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항공스포츠 모임의 윤청 회장이 이끄는 전문교육기관에서 행글라이더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1월 둘째주부터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윤 회장과 공군사관학교 정종기 교관이 지도하며, 윤 회장은 체계적인 교육으로 행글라이딩의 발전 가능성을 밝혔다.

행글라이더와 패러글라이더는 바람을 이용해 하늘을 나는 항공스포츠로, 항공공학과 유체역학의 원리를 기반으로 발전해왔다. 경량 합금과 폴리에스테르 섬유 등 현대 과학기술로 인해 높고 먼 비행이 가능해졌으며, 바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제어가 중요하다.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그의 노트에는 비행기, 낙하산 등 선구적인 발명품 설계도가 담겨 있었다. 실제 구현은 제한적이었으나, 기존 기술보다 앞선 발상이었다. 한편, 중국에서는 다 빈치 이전에 행글라이딩 비행, 낙하산, 자동제어장치 등 유사한 발명품이 존재했다는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