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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고유의 난방법인 구들은 바닥을 데우는 전통적 난방 시스템이다. 발생 시기는 명확하지 않으나 구석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외구들에서 시작해서 완성된 전통구들로 발전했다. 열은 대류현상과 베르누이의 원리를 통해 구들장에 저장되며, 두껍게 만든 아랫목과 얇은 윗목은...

고구려 고분벽화에는 당시 독창적인 천문학이 반영됐으며, 103기 중 24기에 별그림이 있어, 중국과 다른 천문표기양식과 세계관을 가졌음을 나타내고 있다. 고구려 고분벽화 별자리 연구는 독자적 한민족 천문학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세계 한민족 과학기술자 종합학술대회가 국내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한인 과학자들과 국내 과학기술자들이 참여해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중국과 소련에서 거주하는 한인 과학자들이 처음으로 참가하여 과학기술 수준을 알리고 학술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