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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무부 교수가 수집한 한국 조류 정보를 담은 '한국의 새' CD-ROM은 241종의 조류 자료를 멀티미디어로 제공하며 생태계 변화와 멸종 위기를 인식시킨다. 이 타이틀은 교육 및 연구용으로 활용되며 국제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김창배 박사팀은 국내 자생 조류 92종의 DNA 정보를 바탕으로 각 새의 종류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유전자 신분증'을 개발했으며, 향후 항공기 충돌 예방과 철새 이동 경로 추적 시스템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 금성소프트웨어가 제작한 '한국의 새' CD-ROM이 경희대 윤무부 교수의 자료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교육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으며 일본, 미국, 호주, 영국 등의 탐조 활동이 활발한 국가들에 해외 진출을 모색 중이다. 일어와 영문판 준비가 이루어지는 중으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