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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발명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예를 들어, 위스콘신대의 애덤 윌슨은 뇌전도(EEG)를 이용해 트위터를 작성하는 기술을 개발해 장애인의 의사소통에 혁신을 가져왔고, 스탠퍼드대 학생들은 저렴한 인공무릎을 발명해 절단 환자의 삶을 개선했다. 이...

서울 보라매 공원에서 학생과 교사가 협력해 만든 '제2회 보람과학퀴즈대회'가 열린다. 학생 출제위원들이 문제를 만들어내는 이 행사는 과학을 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하게 함을 목표로 하며, ‘빛과 파동’, ‘상대성이론’ 등 다양한 주제로 문제가 출제된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이우일 신임학장은 학생 선발 시 공부만 잘하는 것이 아닌, 자유로운 사고, 균형 잡힌 시각,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지닌 인재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또한 창의성과 창업가 정신을 강조하며, 사회에 봉사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공과대학 졸업생을 기대한다고...